ABOUT
안녕하세요! 꽃 그리는 작가, 플로데이(floday)입니다.
꽃은 우리에게 순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저는 이 짧지만 강렬한 순간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꽃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때로는 스쳐 지나가는 길모퉁이의 작은 들꽃으로 위로를 받기도 하죠.
누군가에게 정성껏 고른 꽃다발을 건넬 때의 설렘처럼 문득 떠오른 감정대로 꽃을 툭툭 그려볼 때도 즐겁습니다.
저는 때로는 낙서처럼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고 섬세하게,
매 순간 꽃과 함께하는 느낌으로 자유롭게 꽃을 그리고 있어요.
부드러운 선과 싱그러운 색으로 제 감정과 그날의 분위기를 표현하며,
특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꽃이 가진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담아내려 합니다.
꽃은 각기 다른 모습과 향을 가지고 있고,
언제나 우리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물해 주는 존재입니다.
제 그림이 실제 꽃처럼 일상 속 작은 기쁨으로 잠시나마 따뜻한 여운을 남길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입니다.